취미로 노래 한두개씩 만들던거 올려보는거 재밌네용

이건 그나마 완성도가 젤 높은곡.

할아버지의 낡은시게 샘플링했던곡.



제목 : 흐린날에 불러보는 노래


이른 아침 집을 나서기전에 본 거울에 비친 내모습 어색해보여
많은시간이 지났네 나도 모르는사이 머쩍은 웃음을 지어봐

길을 나와 쓸쓸해지는 이 시간은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어두운 하늘
쉼없이 걸어가는 저기 나와같이 어색한 사람들을 바라보곤해


손에 쥔것보다 놓쳐버린것들이 마냥 크게만 보여 아쉬울때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더이상 줄수있는게 없을때 


그때 사람들이 나를향해 더이상 웃어주지 않는다면 
그럴때면 난 어떻게 해야하나요
누가 나를향해 웃음짖고 기꺼이 초라한손 잡아줄까 
외롭기만 한생각이 떠오르네요

그냥 이건 한없이 외로워만지는 흐린날에 불러 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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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쫒던내가 뒤돌아 봤을땐 어느세 세월에 쫒기고 있네요

물론 자가지방이라 아닙니다. 20대 후반입니다. 곧 30 있다는 걸요~!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겠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데 무작정 나아갈수밖에 나는 없나요

아냐 젤수없는 구름이 짙은 그림자를 만드는 
흐린날에도 태양은 떠있을꺼야

그래 이런생각 하는것조차 배부른 사치일뿐야 
쉬지않고 나아가도 모자랄텐데
사람들이 나를향해 더이상 웃어주지 않더라도 
내가 계속 웃어주면 웃어줄꺼야

자기가 폰 기스때문에 JUMP 보고 때도 믿었습니다.

***강서NC점, 한달이더라구요 기억도 나고..
그냥 이건 한없이 외로워만 지는 흐린날에 불러 보는 노래